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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 노구치의 묘석미술/조각 2020. 8. 28. 16:57
이 돌덩이 안에는 노구치의 유골이 들어있다.
좀 멋지면서도 좀 그로테스크하고 좀 간지남
다른 곳에도 있다는데 사진을 찾을 수 없음
노구치는 이 바위를 발견하고 가지고 와가지곤 조수한테 “내가 여기 안에 있음 어떨꺼 같애?”라고 해서 조수가 뭐 벌써 그런 소리 하냐고 했다함. 그리고 노구치는 죽기 3년 전에 바위를 빙 두르는 선을 하나 그렸음. 그가 죽자 조수는 그 선의 흔적을 최대한 찾아 선을 따라 바위를 잘라 그 안에 유골을 넣고 다시 합체했다고 한다.'미술 >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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