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간김에 모란미술관에 들림 첫방문
놀랍게도 발자크상이 멋진 건축물과 함께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던 발자크와는 좀 달랐다. 덜 칭칭 감겼어
배형경 작가의 인체상은 여자조각 안같은데 또 막상 직접 보니 인체 사이즈가 아담해서 여자조각으로 느껴짐
This guy.
남자조각
이재효 작가 돈벌기 전
허리에 좋은 자세 부럽
위치가 아쉬웠던 류인 조각
여자조각
상남자조각
모란미술관에서 조각 관련 책 출판하고 그래서 도록 판매하나 둘러보다 사무실에 물어봤는데 전시 도록 주심... 그리고 최의순 작가 도록도 있냐고 여쭤봤는데 힘들게 찾으셔서 몇개 안남은거 파심 단돈 오천원 개이득 레어템
모란미술관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멋졌다. 특히 야외 조각공원이 엄청 커서 놀랐고 발자크상도 건물 따로지어서 있는 것도 놀라웠는데 어떤 미친 사람이 이런 미술관을 만들었을까 궁금했음. 도대체 돈은 어디서나며 어떻게 유지하며 등등 그래서 찾아보니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69이연수 관장 “매년 적자지만 보람이 더 큽니다” - 여성신문
최근 개관 20주년을 맞아 5인의 젊은 작가를 불러 모아 ‘사이와 긴장’전을 성황리에 치러낸 모란미술관의 이연수(66·사진) 관장.전문 컬렉터 출신의 미술관 설립자치고는 좀 특이하다. ‘고가�
www.womennews.co.kr
너무나 멋지신 분... 도록 찾을때 뵀던 그분이 관장님이었군. 남편이 모란공원 사업을 해서 그 옆에 미술관을 지었다고. 단지 미술이 좋다는 이유로... 자세한건 모르지만 어쨌든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봉사가 아닐수가 없다 이건 정말 열정과 사랑이 있지 않고서는 한국에서 할 수 없는 일임. 게다가 여성이셔. 나중에 인터뷰 꼭 해보고 싶다 글구 최강동안 이신듯
모란미술관 안가본 사람은 가세요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헬조선에 크나큰 축복입니다.'미술 >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할 수 없는 것 (0) 2020.11.22 이번 작업에 대하여 (0) 2020.11.01 Sculpture to be seen from Mars (3) 2020.09.07 이사무 노구치의 묘석 (0) 2020.08.28 그냥요 (0) 2020.08.27